[외교부] 제1차 한-말라위 공동위원회 개최
관리자 / 2024-02-01 오후 5:09:00 / 416□ 김은정 아프리카중동국장은 1.31.(수) 서울에서 「그레이스 은잘라 (Grace Njala)」 말라위 외교부 아시아?호주?태평양국장과 제1차 한-말라위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양측은 1965년 수교 이래 한국과 말라위 관계가 개발협력 등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발전해왔으며, 특히 최근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였다.
※ 2023.5월 영국 대관식 계기 한덕수 총리-차퀘라 대통령 면담, 2023.10월 한덕수 총리 말라위 방문(수교 이래 최초 정상급 인사 방문) 계기 차퀘라 대통령 면담 등
ㅇ 특히, 김 국장은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공동위원회가 최초 개최된 것을 환영하고, 올해 우리 정부가 개최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말라위측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였다.
□ 양측은 이번 공동위원회를 통해 말라위의 중요한 정책 우선 순위이자 우리측이 강점을 보유한 분야를 선정하여 향후 협력을 확대해나가자는 데 공감하며, 기존의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농업, △보건, △교육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 이번 공동위원회는 2022년 체결한 「한-말라위 경제기술협력 협정」의 후속조치로서 최초 개최되었으며, 올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및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