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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인사말
아프리카는 잠재력의 차원을 넘어 성장궤도 위에서 힘차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고향이라고 표현되는 아프리카대륙은 아직 많은 도전과 과제를 안고 있으나 그 문화적 다양성과 함께 다방면에서 변화와 도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 이행단계로 진입한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는 아프리카를 단순히 무한한 개발 잠재력, 천연자원의 보고(寶庫), 미래의 세계경제 성장동력 등 막연한 수사적(修辭的) 표현의 대상이 아니라, 현실적인 세계최대의 소비시장임을 재인식시키고 있으며 잠재적인 최대의 제조 산업 기지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6월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를 원조와 지원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아프리카지역과 보다 포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를 증진하고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관련 종합적 지식정보 허브와 민관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對)아프리카 외교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각 분야별 사업을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와의 교류협력 증진, 아프리카에 관한 홍보와 차세대 교육, 아프리카지역 및 국가에 대한 조사연구, 그리고 정부의 대(對)아프리카 외교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의 경제정세에 대한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교역을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30세 이하 인구가 70% 이상인 젊은 대륙 아프리카와 우리 청년들 간의 미래지향적 교류협력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도 각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향후 아프리카 지역과 국가, 그리고 한·아프리카재단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여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