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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대륙 통신원 활동 사항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펠릭스우푸에부아니 대학교(Felix Houphouet-Boigny University) 한국학 석사과정

관리자 / 2023-04-27 / 606

선미라 교수와 발로 지에(Ballo Zie) 총장, 교육생 단체 사진 ⓒN'CHO ALBAN NOEL

코트디부아르의 최대 도시 아비장(Abidjan)에 위치한 펠릭스우푸에부아니* 대학교(Felix Houphouet-Boigny University) 한국학 석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한국학씨앗형사업 책임자인 선미라 교수와 만남을 가졌다.

 

*펠릭스 우푸에부아니(Felix Houphouet-Boigny)는 코트디부아르의 초대 대통령으로 세계 여러 나라와 관계를 증진하고 아프리카에서 우수 대학으로 꼽히는 몇몇 국립대학을 세우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와 외교 관계를 수립한 첫 아시아 국가이다.

 

선미라 교수는 2021년부터 펠릭스우푸에부아니 대학교 한국학과를 이끌어 왔다. 이번 인터뷰는 펠릭스우푸에부아니 대학교 한국학 석사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코트디부아르의 교육 부문에 대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한국학 프로그램에 이어 일본학 프로그램이 발족한 데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미 중국어는 아비장에서 제2언어로 여겨지고 있으며, 일본어 과정도 펠릭스우푸에부아니 대학교에 일본 문화센터의 형태로 개설될 예정이다.


펠릭스우푸에부아니 대학교 한국학 석사과정에서는 한국의 역사, 문화, 지리, 문학, 언어학, 공공외교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의 대학에서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다.

선미라 교수와 한국학 석사 프로그램 4기 학생들 ⓒN'CHO ALBAN NOEL

선미라 교수는 “코트디부아르와 한국은 60년간 우호적 외교 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이는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로써 아시아와 아프리카 간 협력적 발전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믿습니다.”라며 한국학 석사과정 및 한-코트디부아르 교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 해당 주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본 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