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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 아프리카대륙 통신원' 활동 성료

관리자 / 2023-11-10 오후 4:54:00 / 505
□  한·아프리카재단(여운기 이사장)은 11월 8일(수) 지난 2월 선발된 아프리카 28개국 35명으로 구성된 ‘2023 아프리카대륙 통신원’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ㅇ 한 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 지역의 최신 정보 및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아프리카 내 친한(親韓)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아프리카대 륙 통신원 네트워크’ 운영

ㅇ 2023 아프리카대륙 통신원은 아프리카 28개국 35명으로 구성
- 동아프리카 9개국 11명(남수단, 르완다, 부룬디, 소말리아, 수단,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 서아프리카 8개국 10명(가나,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 세네갈, 적도기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 남아프리카 8개국 10명(남아프리카공화국,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잠비크, 보츠와나, 앙골라, 잠비아, 짐바브웨)
- 북아프리카 3개국 4명(모로코, 이집트, 튀니지)



□ 여운기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통신원들이 지난 10개월 간 전달해준 아프리카 현장에 대한 생생한 시각은 한-아프리카 간 상호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  했다”고 언급하고, “특히 한국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목표로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는 바, 아프리카대륙 

     통신원 네트워크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이 더욱 장기적이고 심도 있는 관계로 발전하는 데 든든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여 이사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슬로건(Transforming Our World, Navigating Toward aBetter Future)처럼 통신원 모두가 세계를 

    변화시키는 인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임


ㅇ 2023 아프리카대륙 통신원 네트워크 운영 결과 총 870여 건의 보고서가 제출되었으며, 이 중 우수 보고서는 요약·번역하여 원문과 함께 재단 

    홈페이지(www.k-af.or.kr)에 게시


□  특히 모로코의 라자 아아비(Raja Aabi) 통신원은 “통신원 활동을 통해 자국의 현안뿐 아니라 한-아프리카의 관계에 대해 깊이 고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어느 자리에서건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이해와 연대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으며, 아프리카대륙 통신원들은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였다.


□ 한편, 해단식을 통해 통신원들의 활동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통신원 5명이 선정되었으며, 재단은 12월 중 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서울아프리카대화(Seoul Dialogue on Africa: SDA)를 비롯한 한-아프리카 협력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ㅇ 재단은 매년 아프리카지역의 주요 이슈, 한-아프리카 교류협력 현황 등을 총괄, 공유하고 차기년도 아프리카대륙의 정치?경제?사회 분야와 
    한-아프리카 협력방안을 종합적으로 전망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아프리카대화’ 연례국제학술회를 개최해오고 있음.

붙임 ‘2023 아프리카대륙 통신원 네트워크’ 해단식 사진 2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