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3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에 김영채 전 주나이지리아 대사 [뉴시스]
관리자 / 2024-09-23 오후 6:46:00 / 65외교부는 제3대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에 김영채 전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90년 외무고시 24회 출신의 전문 외교관이다. 지난 34년간 외교부에 근무하며 재외국민보호과장, 주남아프리카공화국 공사, 주리비아 대사, 주아세안 대사, 주나이지리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 세 차례 근무하면서 대(對)개발도상국 외교에 정통하고 해당 지역 인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