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2 무협, 아프리카 진출 기업 돕는다 [뉴스핌]
관리자 / 2025-01-22 오후 1:00:00 / 57한국무역협회(KITA)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한국위원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6월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무역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설립을 준비해 왔다.
무역협회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의 한국 측 사무국으로 우리 기업이 아프리카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HD현대 등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들이 참여했다.
윤진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와 아프리카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계 전문가와 유망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가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를 통해 양측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우리 기업이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