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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아프리카재단, 「2024 한-아프리카 청년포럼」(12/14) 개최

관리자 / 2024-12-12 오전 11:18:00 / 204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12.14.(토) SJ쿤스트할레(SJ Kunsthalle)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요리하다”를 주제로 우리 청년들과 아프리카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2024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ㅇ 한·아프리카재단은 우리 청년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아프리카 청년들과의 실질적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을 개최 중
※ 2024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개요
- 일시: 2024.12.14.(토), 14:00~20:00
- 장소: SJ쿤스트할레
- 주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요리하다(The Future We Make Together : A Recipe for Collaboration)

□ 금번 포럼에서는 외교부, 한·아프리카재단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고 있는 우리 청년 대상 국제기구 진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특히, 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근무경험이 있거나 현재 근무 중인 우리 청년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하여 국제기구 진출방안 및 근무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 특히, 지난 11월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이 알제리에서 개최한 범아프리카 청년포럼(2024 Pan African Youth Forum)에 참여한 우리 청년들이 아프리카 교육, 기후 변화 및 디지털 혁신 등 범아프리카 청년포럼의 주요 내용 및 한-아프리카 협력증진을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ㅇ AU가 2006년 채택한 아프리카 청년헌장(African Youth Charter)은 11월 1일을 아프리카 청년의 날(Africa Youth Day)로 선언, 미래를 이끄는 변화의 원동력으로 아프리카 청년을 인식하고 ①청년에 대한 관심과 투자 촉진 ②청년 참여와 파트너십 강화 ③청년 간 문화교류와 이해 증진 등을 목표로 설정
ㅇ 금번 범아프리카 청년포럼은 아프리카 전역에서 약 1,0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 △모든 청년의 교육 접근 보장, △성평등 포용 정책 강화, △친환경 기업 지원, △청년 건강 증진 등의 주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청년 중심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라고 평가

□ 또한 금년 ‘동아프리카의 맛’을 주제로 책자를 발간한 차바 루완야 마부라(Chaba Rhuwanya Mabura) 주한 탄자니아대사 배우자가 기조연설을 통해 동아프리카 요리를 매개로 한 아프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며, 금번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니콜라 카고로(Nicola Kagoro) 짐바브웨 출신 셰프가 현장에서 아프리카 요리를 직접 시연하는 등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 차바 루완야 마부라(Chaba Rhuwanya Mabura)는 주한 탄자니아대사 배우자이자 요리 컬럼리스트로서, 2024년 6월 출간한 책 <동아프리카의 ‘맛’: 요리를 통해 발견한 ‘동아프리카 문화’>을 통하여 스와힐리 요리를 소개하고, 아프리카, 아시아, 아랍, 유럽인 사이의 문화적 교류와 아프리카 문화가 결합된현대 동아프리카를 소개
ㅇ 짐바브웨 출신인 니콜라 카고로(Nicola Kagoro) 셰프는 2024년 포브스 주최 언더 서티 서밋 아프리카(2024 Forbes Under 30 Summit Africa) 패널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가성비 있는 아프리카 채식 식단(African Vegan on a Budget)’ 운동을 통해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완전 채식주의(vegan, 비건) 문화와 다양한 채식 요리 레시피를 대중들에게 소개

□ 2024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은 우리 청년들이 직접 경험한 아프리카 이야기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요리를 통해 우리 청년과 아프리카 청년이 실제 교류하며 상호이해를 높이고 협력의 계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붙임 「2024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웹포스터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