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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아프리카재단, 「제7회 모의 아프리카연합(AU) 총회」개최

관리자 / 2024-11-22 오후 3:01:00 / 10
□ 한 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국회아프리카포럼(회장 이헌승)과 공동주최하고 외교부, 아프리카연합(AU),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후원하
제7회 모의 아프리카연합(AU) 총회」11.15.(금)~11.16.(토) 양일 간 국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아프리카연합: 아프리카의 통합 촉진 및 평화안보협력 등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된 기구로서, 55개 아프리카 국가(우리나라는 서사하라 미승인)가 회원국으로 참여

□ 금번 총회에는 우리 청년들로 구성된 국별 대표단과 의장단, 재한아프리카유학생 멘토단 등 약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 청년들은 △21세기 맞춤형 아프리카 교육,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AU의 역할을 주제로 아프리카 각 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대표단들의 참신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문서를 최종 채택하였다.
ㅇ 참가자들은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 간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일본 상주 포함)과의 면담을 통해 각 의제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재한아프리카유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아프리카 대륙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접근하고자 노력함

□ 한 아프리카재단 김영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한아프리카외교단 면담과 아프리카 유학생과의 멘토링 등을 통해 대표단이 해당 의제에 대해 조사와 연구를 해 온 만큼 건설적이고 창의적인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헌승 국회아프리카포럼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총회 참가자들이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의 미래를 설계할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격려하였다.

□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각 의제별 한국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청년들의 시각에서 한-아프리카 간 상호 협력의 방향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 양일간의 총회 동안 대표단들의 열띤 토론과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나미비아 대표단, 부르키나파소 대표단(외교부장관상), △수단 대표단, 잠비아 대표단(국회아프리카포럼회장상), △코트디부아르 대표단, 보츠와나 대표단(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상), △가봉 대표단, 남아공 대표단(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상) 등 8개국 대표단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외교부장관상 수상자 2팀(4명)에게는 부상으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소재 AU본부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한·아프리카재단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모의 AU 총회는 우리 청년을 대상으로 AU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아프리카 대륙의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청년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는 뜻깊은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붙임 「제7회 모의 아프리카연합(AU)총회」 사진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