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주알제리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과 공동으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 GKS) 및 KOICA 글로벌연수사업(KOICA CIAT) 연수생 동문회를 대사관 경내에서 개최했다. 이번 모임의 취지는 동문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동문 개인의 경력과 한국-알제리 관계에 GKS와 KOICA CIAT가 기여한 바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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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주알제리대사와 장봉희 KOICA 알제리사무소장은 축사에서 GKS와 KOICA CIAT의 목적 및 영향에 대해 언급하며, GKS 및 KOICA CIAT 동문 네트워크가 한국-알제리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대사는 GKS와 KOICA CIAT가 알제리인들의 지식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지식과 기술을 알제리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 소장은 GKS와 KOICA CIAT가 단순한 교육 기회를 넘어 한국과 알제리 양국의 협력과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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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대사(위)와 장봉희 소장(아래)의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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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문회는 축사, 만찬, 음악 및 문화공연, 사교행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GKS 및 KOICA CIAT 동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GKS, KOICA CIAT와 같은 교육 사업이 양국 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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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주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본 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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