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보안을 개선하고 사이버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지능형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생태계를 소개하며, 아프리카 시장, 특히 모로코를 중심으로 진출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다비다는 실시간 필기 감지가 가능한 스마트 펜을 선보였으며, 이 기술은 교육 현장에서 교수/학습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비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의 디지털 교육혁신에 적합한 기술을 소개하며, 모로코, 케냐, 탄자니아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디엔에이코퍼레이션은 AI와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기업으로, 금융, 의료, 소매업 등 여러 산업에 특화된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엔에이코퍼레이션은 각종 산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최첨단 AI/빅데이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회 현장에서, 이들 기업의 대표진은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이 아프리카의 잠재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프리카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최근 아프리카에서 부상하고 있는 사이버보안, 디지털 교육, AI/빅데이터 관련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 자이텍스 아프리카는 한국과 아프리카 기업들이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 기업들은 아프리카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현장에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국 기업들은 아프리카에 다양한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확인하고, 아프리카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기술 수준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모로코 간의 우호와 협력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줬으며, 한-아프리카 협력과 유대를 통해 공동의 번영과 발전으로 나아가는 길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