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1일,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Kigali)의 키미사가라 청소년 센터(Kimisagara Youth Centre)에서 ‘한국 문화의 날(Korean Culture Day)’ 기념 행사가 열렸다. 르완다 청년들은 한국의 전통 문화, 놀이, 음악, 의복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미사가라 청소년 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선정됐다. 센터 직원들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르완다 학교들의 주요 시험이나 공휴일과 겹치지 않아 많은 학생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5월 31일에 개최됐다.
한국 문화의 날은 한국과 르완다 간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르완다 청년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관습, 오락을 소개하여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