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5 "한-아프리카 협력에 청년 스타트업 필수"…정책 포럼 열려 [연합뉴스]
관리자 / 2024-06-05 오후 5:50:00 / 318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5일 외교부와 함께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2024 한-아프리카 청년 스타트업 포럼'을 열고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재단에 따르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정책과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한 포럼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여운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아프리카의 미래 협력을 논의할 때 청년 스타트업을 빼놓을 수 없다"며 "기술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추진, 스타트업 지원정책 투자 촉진 등이 확대된다면 한국과 아프리카는 스타트업 생태계 동반 성장을 위한 가장 믿음직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아프리카 창업아이디어대회, 유니콘 엑셀러레이션 사업, 범부처 글로벌엑셀러레이팅 기후테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국내 청년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3일에는 아프리랩스 및 탄자니아 스타트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청년 스타트업 상생 협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