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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40605 "스타트업 진출 기회 多"…한-아프리카, 협력 확대 모색(종합) [뉴스1]

관리자 / 2024-06-05 오후 4:51:00 / 108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2024 한-아프리카 청년 스타트업 포럼'이 열렸다.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주요국들은 스타트업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

5일 열린 이번 행사는 외교부와 한·아프리카재단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아프리카 고위급 정부 관계자, 공공기관, 학계, 스타트업 등 국내외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프리카의 11개 유니콘 기업 중 7개가 테크 분야 기업일 만큼 명실상부한 스타트업 강자"라며 "아프리카와 미래 협력을 논의할 때 청년 스타트업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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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포럼을 연례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며 "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아프리카 창업 아이디어 대회, 유니콘 액셀러레이션 사업 등 지원사업도 단계별로 늘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3개의 세션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스타트업 정책 및 교류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아프리카의 스타트업 정책 관계자들은 아프리카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25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돼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