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과 함께 국내 혁신 ICT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5.29.(수)-5.31.(금) 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GITEX Africa 2024」에 참가하였다.
ㅇ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GITEX Global의 지역 전시회인 GITEX Africa는 작년 처음 개최된 이후 금년에 보다 확대된 규모로 두 번째 개최
□ 재단과 NIPA는 한국관을 공동운영하여 14개의 에듀테크, 헬스테크, 사이버보안, AI 등의 분야의 국내 우수 ICT 기업들이 아프리카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매칭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3일간의 전시 기간 중 총 수출계약 3건(20만 달러), 업무협약 체결 10건, 비밀유지계약(NDA) 체결 1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우리 인공지능 통번역 기업이 스타트업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금번 GITEX Africa 참가는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ㅇ 한·아프리카재단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GITEX Africa에 참가하여 한국관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NIPA와 협력하여 참가 기업을 작년 7개사에서 14개사로 확대하고 ICT 전문분야 기업들을 지원하여 다양한 성과를 달성
□ 여운기 이사장은 “올해 2회차를 맞이한 GITEX Africa는 작년보다 한층 확대된 규모로 개최되어 아프리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면서, “재단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가능성이 무한한 새로운 시장인 아프리카를 우리 기업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제 우리 기업들의 진출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특히 금번 GITEX Africa 참가는 6.4.(화)-6.5.(수)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협력의 의미있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한편, 재단은 동 정상회의를 계기로 6.4.(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에너지 투자포럼, 6.5.(수)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청년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하여 한국과 아프리카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GITEX Africa 2024 한국관 운영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