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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대륙 통신원 리포트

[가나] 한국과 가나, '가나 세무 행정 현대화 마스터플랜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관리자 / 2023-09-26 / 936

2023년 9월 8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이동현 국장과 가나 재무부 존 쿠마(John Kumah) 부장관이 대표로 '가나 세무 행정 현대화 마스터플랜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가나의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한 프로젝트로 가나의 세무 행정 체계를 현대 기술과 혁신적 접근법을 이용해 현대화하고자 한다.

 

협약의 주요 목표는 1) 세무 통합 체계 데이터베이스 수립, 2) 수입품 부가가치세 관련 관세 체계(Integrated Customs Management System; ICUMS) 통합, 3) 시민을 위한 세무 통합 포탈 시스템 수립, 4) 전자/모바일 현금 영수증 체계 수립이다. 이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세무 관련 정보 관리/분석/보고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탈세를 예방하고 대외무역의 투명성을 증진할 수 있다. 또한 세입이 증가하고 사업자에게도 편리하며 국민도 세무 관련 정보/서비스/자원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납세자가 세금 납부를 전자/모바일 기기로 하게 되면 현금 이용에 따른 사기나 부패가 감소하는 효과도 있다.

 

KOICA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가나가 재정적으로 자립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가나는 세무 행정 현대화를 통해 세입 징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와 성장을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한국과 가나는 가나에서 효율적 세무 행정을 추진하려는 의지를 나타냈으며 국제 협력이 가나와 같은 국가에서 현대 기술과 혁신을 이용하여 경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례를 보여주었다.

협약에 서명하는 한국과 가나 대표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

※ 해당 주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본 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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