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유 강사는 또한 “한국 문화를 배우면서 한국과 한국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에 매우 기뻤고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한국 문화를 정말 좋아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라며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더 많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도 다양한 소감을 전하며 행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투멜로(Tumelo Pearl Chamo) 학생은 “몇 가지 간단한 요령을 배운 후, 김밥이 완벽하게 만들어졌다. 이제는 자신있게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김밥은 앙증맞고 맛도 좋고 배도 든든해서 한 줄이면 충분한데, 특히 밥에 양념을 해서 맛있다. 오늘 직접 밥에 참기름, 통깨, 소금을 넣어 간하는 법을 배웠는데 맛이 잘 어우러졌고, 요리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배웠다. 새로 익힌 요리법을 활용하는 것을 좋아해서 단무지를 만들어 볼 것이다”라며 김밥 만들기가 생각보다 쉬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