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나서 참가자들은 한국과 이집트의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와 이집트 문화가 매우 유사하다며, 마치 다른 언어와 이름으로 만든 이집트 가족들에 대한 영화처럼 느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여성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집트와 한국의 정책을 비교하기도 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의 여성들은 육아휴직으로 2년을 쓸 수 있고 남성들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이집트에서는 여성들만 3개월의 육아휴직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은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낼 수 있다면서 남성의 역할도 강조하는 등 영화를 관람하며 각자 느낀 소감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