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 스포츠 · 문화 · ICT 협력센터(Centre Sportif, Culturel et des TIC Ivorio-Coreen Alassane Ouattara, CSCTICAO)는 한국이 50억 프랑세파(약 80만 달러)를 투자해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CSCTICAO는 뛰어난 건축학적 아름다움으로 코트디부아르 국민의 자부심이 될 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기술 교육의 장으로 기능하며 제1, 2회 서울-아비장 비즈니스 포럼(Seoul-Abidjan Business Forum)이 열려 삼성, 기아와 같은 한국기업들과 코이카(KOICA), 코트라(KOTRA) 등이 회의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과 코트디부아르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프랑소아즈 르 구에노-레마크(Francoise Le Guennou-Remarck) 코트디부아르 문화부 장관이 CSCTICAO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주 목적은 한-코 양국간 문화와 우호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밤바 쉐크 다니엘(Bamba Cheick Daniel) 코트디부아르 태권도협회장과 안젤로 코뇨(Angelot Kognot) 센터장의 안내를 받으며 센터를 둘러보았다. 방문 마지막 순서로 장관은 센터 방문객을 위한 도서와 교육 자료를 기증했고 이날 촬영한 기념사진은 센터에 보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