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니키타(Nikita)와 세레나(Serena), 한아프리카재단 인터뷰에 응해주어 감사하다. 본인 소개와 N&M 프로덕션 소개를 부탁한다.
니키타: N&M 프로덕션의 전무이사이자 설립자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Pretoria) 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했고, 멀티초이스 탤런트 팩토리(MultiChoice Talent Factory)*의 첫 졸업생이다. N&M은 아프리카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아프리카 땅에서 만들어진 영화 및 텔레비전 관리 회사이다.
세레나: N&M 프로덕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보츠와나 림코킹 크리에이티브 아트 대학교(Limkokwing University of Creative Arts)에서 디지털 영화와 텔레비전 예술 학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DStv의 잠베지 매직(Zambezi Magic)에서 상영된 첫 장편 영화 "더 페인팅(The Painting)"을 니키타와 공동 집필한 멀티초이스 탤런트 팩토리 1기 동문이다.
*멀티초이스 탤런트 팩토리는 "창의적인 업종들이 열정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고 서로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인재 개발 프로그램이다.
Q: 가장 큰 성과는?
니키타: 많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DStv로 상영된 아프리카 공포 영화인 ‘더 페인팅’의 컨셉을 정하고 공동 집필했다. 또한 보츠와나의 영화 및 텔레비전 공간에서 여성을 지원하고, 권한을 부여하고, 교육하는 시민 사회 협회인 보츠와나 여성 영화 협회(Women in Film Guild Botswana)를 공동 창립하고 의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파빌리온 아프리크(Pavillion Afriques)가 세레나와 함께 2023년 국제 칸 영화제에 초대되었고, 우리는 이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Q: 보츠와나의 영화와 TV 분야의 여성으로서,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있나?
니키타: 성적 편견이다. 비록 보츠와나는 다른 국가보다 더 많은 여성이 권력을 잡고 있지만, 여전히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아니다. 또한 남성에게 말대꾸 금지, 모든 공로를 돌리는 겸손함, 가족을 가장 우선시할 것 등 일반적으로 여성이 따라야 할 규칙들이 있다.
Q: 보츠와나 영화 산업에 국내외적으로 성장 기회가 있나?
니키타: 지금 아프리카 영화 산업이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많은 사람이 영화 제작에 숙련되고, 텔레비전 쇼를 운영하는 경험을 쌓았다. 우리의 재능은 그 어느 때보다 널리 퍼져 있으며 많은 사람이 영화제 같은 국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지원이 많이 부족해 성장에 대한 열망이 있어도 결실을 볼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하다.
Q: 직업으로 영화에 관심이 있는 젊은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조언한다면?
세레나&니키타: 자신의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힘을 믿고 이야기하라. 그리고 협력하라! 영화 산업은 영화 제작자들의 공동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나타나야 하고, 함께 일하고, 찾을 수 있는 모든 것으로 마법을 창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촬영을 하고 나서 영화가 상영하고 있는지 확인하라. 하드 드라이브에서 썩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 
보츠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