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텡(Gauteng)에서 온 고등학생 참가자 와로나 셀로켈라(Warona Selokela)는 1주 차 수업의 주제인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라’에 대하여 "제이킴은 나를 깊이 들여다보고 누구인지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을 했고, 그 질문 덕분에 나만의 댄스 스타일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주 차 수업의 주제는 '창의성'이었다. 프리토리아(Pretoria)에서 온 대학생 참가자 마렐리 넬(Mareli Nel)은 제이킴으로부터 개인적인 피드백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안무를 만들어보라는 과제를 받았다.
3주 차 수업은 '표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주에는 안무보다는 춤의 감정을 표현하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훈련 내용에는 행복과 슬픔, 희망, 사랑을 표현하는 안무 창작도 포함되었다. 셀로켈라(Selokela)는 제이킴으로부터 안무가처럼 의뢰인이 선택한 특정 콘셉트와 노래에 맞춰 직접 안무를 구성해보라는 과제를 받았다고 설명한다.
마지막 주 차 수업의 주제는 ‘동기화’였다. 참가자들은 동작 동기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동으로 작업했다. 넬은 "우리가 노래와 스타일을 선택한 다음, 모두가 그 노래의 일부를 나눠받아 안무를 제작하는 그룹 프로젝트였다. 모든 참가자가 만든 다양한 스타일의 안무를 하나의 안무로 엮었고, 최종 작품은 모두가 협업한 안무로 모든 참가자의 실력이 향상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셀로켈라는 제이킴으로부터 안무와 춤을 배우고, 팀 댄스와 단독 댄스를 하면서 자신이 혼자 연습할 수 있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워 기대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제이킴이 매주 수업에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한다.
언어 장벽과 온라인 수업 진행에서 오는 어려움은 수업의 효율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오히려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외딴 지역의 사람들도 댄스 수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전국의 많은 참가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