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북토크에서 참석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한국의 분단 문제와 비극적 현실에 맞서려는 저자의 울림 있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이 남한과 북한의 고립을 깨고 지적 통합을 이루는 촉매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Deux Coreennes(두 한국인)』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로 출판되었으며, 저자는 조만간 아랍어로도 출판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