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2023년 3월 22일 한국문화원 전시홀에서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물문양, 동물문양, 식물문양, 기하문양은 물론 문장이나 문자로 이루어진 문양 등 매우 다양한 한국전통문양이 소개되었으며, 이 중에는 한국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전설 속 동물이자 정의를 상징하는 ‘해태’ 문양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도자기 화병, 전통문양 도안 시트지, 붓, 물감을 배부받은 후, 자신만의 고유한 한국 문양을 그려보고 자신의 그림을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