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Business”의 슬로건으로 기획된 ‘2022 수입상품전시회(Import Goods Fair)’가 오는 23일 코엑스 C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해외 유망상품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소싱할 수 있는 B2B전문 전시회다.
한국수입협회(회장 김병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KOTRA가 후원하며, 무역협회, 주한 외국 대사관, 한-아세안센터, 한·아프리카재단,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한·중남미협회, 한-중앙아협력포럼이 협력해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약 60여 개국에서 참가해 자국의 대표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작년 전시회에서 진행하지 못했던 B2B 상담회에 많은 대사관 및 기업(약 70여 개사)이 참가를 신청했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한국수입협회는 이번 B2B 상담회는 해외에서 참가하지 못하는 기업을 위해 온라인 상담회도 병행하는 등 기업간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롯데마트, 한국맥널티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비롯하여, 2030부산엑스포 조직위원회, 카타르월드컵 홍보위원회 등이 참가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