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을 위해 '2022 한-아프리카 금융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0일 오후 부산 웨스틴호텔에서 열릴 행사는 아프리카의 최신 금융 동향을 공유하고, 아프리카 진출 시 필요한 법률 대응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운기 재단 이사장이 개회사를, 윌버 C.시무사 주한잠비아대사가 축사를 한다.

김윤희 한국수출입은행 해외사업개발팀장과 변상현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지사 부팀장이 각각 '수출입은행 금융지원을 통한 아프리카 진출방안', '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위한 무역보험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아난드 나이두 남아프리카공화국 ABSA은행 전무와 티모시 디킨스 한-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각 '남아공 은행 체제의 강점 및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전망', '한-아프리카 기업금융-법률 시스템 활용 방안 및 대응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