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5 한·아프리카재단, 서울 대전에서 2022 아프리카 주간 [월드코리안신문]
관리자 / 2022-05-25 오후 4:53:00 / 1608(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이 5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2022 아프리카 주간(Africa Week)’을 연다.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은 아프리카연합(Africa Union)의 전신인 아프리카단결기구(Organization of African Unity) 창립일인 1963년 5월 25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재단은 올해 아프리카 주간에 △아프리카 미술 기획전 △토크 콘서트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프리카 미술 기획전은 아프리카 주간 내내 서울 종로에 있는 도화서길 빌딩에서 진행된다. 탄자니아 출신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와 조지 릴랑가, 카메룬 출신 조엘 음파두 등 아프리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5월 28일과 31일 미술 기획전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주한아프리카대사,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 아프리카와 인연이 있는 우리 청년들이 참여한다.
오는 6월 3일 진행되는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에는 한·아프리카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하림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자체 공공외교 세미나는 오는 5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아프리카학회-한·아프리카재단 공동학술대회는 오는 6월 4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2022 아프리카 주간(Africa Week)은 한·아프리카재단이 2년 만에 여는 대면 행사다. 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가 공동으로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