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태권도 수업 성황리 종료 국적 나이지리아
이름 Segun M. Aleshinloye
제목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태권도 수업 성황리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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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통신원 Segun Aleshinloye(가운데)와 KCCN 태권도 수련생들 ⓒSegun M. Aleshinlo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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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The Korean Cultural Centre Nigeria, KCCN)은 한글, 음식, 스포츠, K-POP 등의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그 일환으로 최근 나이지리아인들에게 태권도의 역사와 기술을 가르치는 2022년 1학기 태권도 수업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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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수업을 받고 있는 나이지리아 통신원 ⓒSegun M. Aleshinlo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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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태권도는 1975년 코트디부아르 출신 태권도 유단자(2단)인 에이메(Aikpa Aime)로부터 시작되었다. 에이메는 1967년부터 아프리카대륙에 태권도를 전파한 김영태 사범(지도관 기간도장)의 제자였으며, 1975년 나이지리아에 첫 태권도장을 열었다.
1976년에는 미국에서 온 파커(Jerry Parker), 리(Don Lee), 뷰던(Robert Beudon) 등 3명의 태권도인이 나이지리아를 방문하여 나이지리아 서부과 북부 지역에 무덕관 방식의 태권도를 소개했다.
태권도가 소개된 이래, 나이지리아 태권도는 그 위상에 걸맞은 발전을 이루었다. 일례로 태권도는 나이지리아의 모든 군대, 일부 학교, 민간단체에서 채택되었다. 또한 국외적으로도, 나이지리아 태권도 선수들이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아프리카선수권대회, 태권도 월드컵 및 올림픽 같은 국제 경기에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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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KCCN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10년 설립된 KCCN은 2016년부터 어린이/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태권도 교실을 정식 운영하기 시작했다. 2020.8월에는 온라인 태권도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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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기 중인 KCCN 어린이 태권도 수련생들 ⓒKC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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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학기 KCCN의 태권도 수업이 진행되었다. 어린이 수업은 2022년 1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성인부 수업은 2022년 2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수업 마지막 주인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승품/승단 심사가 개최되기도 했다. 수강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역시 심사에 참석하여 자녀들의 태권도 교육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동 심사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태권도 승단식 또한 진행되었다.
※ 해당 주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본 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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