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외교부, 아프리카 진출 우리 기업 애로사항 청취
관리자 / 2021-11-24 오후 3:58:00 / 1663□ 외교부는 11.23.(화) 오후 김장현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한-아프리카재단, 해외건설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유관부처 및 관련 기관들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진출 주요 기업 9개 社가 참석하였다.
※ 참석 기업(9개): 삼성전자, 대우건설, 현대건설, 쌍용건설, 현대ENG,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동원산업, LG전자
□ 김 국장은 에티오피아 내 내전 상황 감안 에티오피아를 사업근거지로 운영 중인 우리 기업들의 각별한 안전 주의를 요청하는 한편, 재외공관 및 유관부처,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업 하에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하였다.
- 한편,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아프리카 지역 진출 우리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계정 제도 등을 소개하였다.
□ 참석 기업들은 외교부와 재외공관 지원으로 해결한 미수금 문제 등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아프리카 주재국 정부와의 세금·행정문제 등 애로사항에 대해 외교부 및 국내 유관 기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이외에도 △무장단체 활동 등 아프리카 정세에 대한 정보 상시 공유 △일반사증면제협정 체결 확대 △컨테이너 선박 확보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였다.
□ 외교부는 아프리카 진출 우리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를 위해 재외공관 및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
붙임 : 행사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