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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1' 성료…온·오프 5만명 몰려 [이데일리]

관리자 / 2021-11-23 오전 7:57:00 / 163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컴업은 국내 창업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투자자 등 국내외 창업관계자와 교류·협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2019년부터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코로나19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컴업’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오프라인(대면) 중심의 행사로 열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동시 수용인원이 제한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통해 연누계 인원 총 5만 291명이 방문했다. 오프라인을 통해 스타트업 대표와 임직원 등 5931명, 투자자 1620명, 참관객 2만 1110명 등 총 2만 8661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을 통한 컴업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 수도 2만 1630회를 기록했다.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라 글로벌 스타트업 트랜드를 선도하는 저명한 연사 84명이 컨퍼런스에 참여해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세상을 주제로 교육·환경 등 12개 세션에 대해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첫째 날 ‘대한민국 블록체인의 현 주소와 미래’ 주제에 연사로 참석한 블록체인 분야 대표 전문가이자 엑셀러레이터인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는 “내년에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크립토에 대한 고민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규제, 개발인력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