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국과 아프리카에 사는 청년들이 모여 교류와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2021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이 16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열린다.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 청년과 아프리카 유학생 등이 양측의 발전과 젊은 층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찾고자 마련됐다.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여운기 이사장이 개회사를, 이형종 대전시 국제관계대사가 축사를 한다.

이어 추교원 대전 외국인 주민통합지원센터 운영실장이 '대전-아프리카 및 해외교류 협력 모범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양측 청년들의 교류 활동의 장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