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즈 모리타니아 전대통령, 부패혐의로 구금 중(France 24, 6.22)
6.22일(화)모리 타니아 전대통령 아지즈(Mohamed Ould Abdel Aziz)가 부패혐의 판결로 인해 강제구금되었다고 검찰측과 소속 정당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검찰과 아지즈 전대통령의 대변인이었던 비알(Djibril Ould Bilal)씨는 구금사실을 확인해주었다. 아지즈 전대통령은 이미 돈세탁 등의 혐의로 이미 3월에 2번이나 감금되었다. 가택구금 중이었던 아지즈 전대통령이 경찰에 정기적인 보고를 하지 않자 이번 강제구금이 이루어졌다. 아지즈 전대통령에 대한 혐의추궁은 1년 이상 지속된 사안이며 국회가 주도적으로 유전개발이익과 국가재산판매관련 부패혐의, 국유식품유통 불법청산, 중국수산업자들과의 부패혐의 등을 제기해왔다. 3월에 취조를 담당했던 한 검찰은 회수된 현금과 자산의 규모가 9천 6백만 유로(1억천5백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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