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3일(월) 아프리카 소식 2020년 4월 13일 (월) | 2020-07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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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 행사·공모 안내
- 2020 아프리카 창업아이디어 대회 (접수기간: 2020.3.11.~5.3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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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 공지 안내
- “아프리카 55개국의 방대한 정보를 한 눈에” 「한 눈에 보는 아프리카」앱 출시 [iOS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안내 [바로가기]
- 한국발 외국인 입국금지 아프리카 국가 (총 30개국): 가나, 가봉, 감비아, 기니비사우,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수단,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제르, 라이베리아,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리셔스, 콩고민주공화국, 보츠와나, 부르키나파소, 상투메프린시페, 세이셸, 수단, 앙골라, 우간다, 적도기니, 차드, 카메룬, 케냐, 코모로,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토고
- 한국발 입국자 격리조치 아프리카 국가 (총 7개국): 부룬디, 베냉, 세네갈, 시에라리온,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 한국발 입국자 검역강화 아프리카 국가(총 6개국): 기니, 말리, 모잠비크, 잠비아, 짐바브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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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외교 - 주(駐) 중국 아프리카 대사단(AGA), 중국 내 아프리카인들을 향한 차별 조치에 항의 (VOA, 4.12.)
- 보츠와나 마시시 대통령 및 국회, 코로나19 감염자 접촉으로 집단 자가 격리 (VOA, 4.9.)
- 소말리아 히르샤벨 자치주 법무장관, 코로나19로 사망 (Al Jazeera, 4.12.)
2. 경제·통상 케냐 스페셜티 커피 생산업자들, 코로나19 확산으로 커피숍 폐쇄에 공급량 줄어 ‘울상’ (Reuters, 4.9.)
세계은행, 코로나19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 25년 만에 경제 불황 맞게 될 것 (CNN, 4.9.)
3. 사회·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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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駐) 중국 아프리카 대사단(AGA), 중국 내 아프리카인들을 향한 차별 조치에 항의 (VOA, 4.12.)
최근 주(駐) 중국 아프리카 대사단(AGA)은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과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인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대통령, 아프리카 국가 외교부 장관들에게 서한을 보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들이 아프리카인들을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에서는 해외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가 커지자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혐오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면서 부당한 조치가 무차별적으로 취해지고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들어 광저우(Guangzhou)에 사는 아프리카인들은 집주인에 의해 이유 없이 아파트에서 쫓겨나고 공공장소에서 차별과 기피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확진자 접촉이나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위로 코로나19 검사를 강요받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아프리카 대사들은 이번 항의 서한에 “아프리카인들을 향한 이런 낙인찍기와 차별은 그들이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그릇된 인상을 심어준다”고 주장했으며, “주(駐) 중국 아프리카 대사단은 아프리카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 검사 및 격리 조치를 포함한 비인간적인 대우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한에 중국 외교부와 주(駐) 남아공 중국 대사관은 아직까지 별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12일(월) 중국 외교부 류바오춘(Liu Baochun) 광저우 지역 담당은 “광저우는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국적과 인종, 성별을 불문하고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주(駐) 짐바브웨 중국 대사관 역시 “중국 정부는 중국인과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고 동등이 대우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대사단 항의 서한에 따르면, 광저우 내 아프리카인들은 한밤중에 투숙 중인 호텔에서 강제로 퇴거당하거나 여권 압수, 비자 취소, 체포 및 추방 등의 여러 위협에 노출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11일(토) 보츠위(Shirley Ayorkor Botchwey) 가나 외무장관은 중국 대사를 소환해 우려를 표명하고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으며, 케냐 외무부 역시 공식 논평을 통해 우려를 표명하고 “케냐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나이지리아의 그바야비아밀라(Femi Gbajabiamila) 하원의장은 저유핑젠(Zhou Pingjian) 주(駐) 나이지리아 중국 대사를 만나 나이지리아인들에 대한 차별 조치를 항의했으며, 저우 대사는 “매우 심각하게 사태를 인식하고 있다”며 본국에 나이지리아 정부의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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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마시시 대통령 및 국회, 코로나19 감염자 접촉으로 집단 자가 격리 (VOA, 4.9.)
보츠와나 마시시(Mokgweetsi Masisi)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의 연장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임시국회를 소집했으나, 코로나19 감염자로 의심된 한 보건직 근로자와 접촉해 그와 국회의원 모두 현재 격리되었다. 마시시 대통령의 정당인 보츠와나민주당(Botswana Democratic Party)가 국회에서 대다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덕분에 국가비상사태는 10월까지 연장되었다. 그러나 임시국회에 참여한 모든 국회의원들은 코로나19에 양성판정을 받은 보건직 근로자와 접촉해 마시시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14일간 격리될 예정이다. 그러나 야당의원 샤방(Never Tshabang)은 “코로나19의 결과를 기다리는 해당 보건직 근로자가 국회의원을 검사하도록 하는 것은 시스템의 결함이며, 바이러스가 이러한 결함을 통해 전파된다”고 주장하며 스켈마니(Phandu Skelemani) 국회의장을 비난했다. 더불어 샤방은 국회의원들에게 “자가 격리에 대한 규율도 없으면서 국회의원들에게 자가 격리를 선포한 것은 또 하나의 시스템 오류다”며 비판했다. 한편, 보츠와나는 1명의 코로나19 사망자를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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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히르샤벨 자치주 법무장관, 코로나19로 사망 (Al Jazeera, 4.12.)
12일(일) 소말리아 자치주 히르샤벨(Hirshabelle) 주의 투호우(Khalif Mumin Tohow) 법무장관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투호우 법무장관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확인한지 하루 만에 수도 모가디슈(Mogadishu)의 마르티니병원(Martini Hospital)에서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말리아계 영국인인 투호우는 지난 2월에 영국을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말리아 보건부는 12일(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총 2명이며 감염자는 21명으로, 몇몇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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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스페셜티 커피 생산업자들, 코로나19 확산으로 커피숍 폐쇄에 공급량 줄어 ‘울상’ (Reuters, 4.9.)
케냐 커피 수출업자인 카남피우(Jackson Kanampiu)는 여타 커피 전문 재배농가와 마찬가지로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커피숍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덩달아 직격탄을 맞았다. 카남피우는 커피 원두의 가격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스페셜티 커피 사업구축에 4년간 몰두해왔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커피숍들이 폐쇄되면서 원두 주문이 줄줄이 취소되는 광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카남피우는 “현재 매출은 사실상 0에 수렴한다”고 운을 뗀 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 매출의 절반인 미국과 중국의 고객들이 주문을 취소한 이후 회사 매출이 절반가량 급감한 상태”라고 푸념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커피숍을 찾기보다는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중간 품질의 원두를 구입해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고 있다. 이로 인해 카남피우와 같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 공급업체들과 고급 커피숍들은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비단 케냐만의 문제가 아니다. 커피 전문 소싱 업체인 트라보카(Trabocca)의 해리슨(Matthew Harrison) 바이어는 “최근 몇 주 동안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감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도 곧 해당될 것”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유럽의 한 전문 거래업자는 “코로나19로 미국과 유럽의 스페셜티 커피 수요가 40%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스페셜티 커피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케냐 경제 역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농무부(USDA)의 자료에 따르면, 케냐는 세계 21위의 커피 생산국이지만 커피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스페셜티 고급 커피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케냐 국내 수요는 거의 없어 커피 재배량의 95%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에 따르면 약 80만 명의 케냐인들이 커피 재배에 종사하고 있으며, 커피 산업은 케냐의 5대 외화 수입원이라고 한다. 한편, 카남피우와 같은 영세 커피 생산업자들은 브라질과 같은 기계화된 대규모 영농 국가들과 가격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강우 패턴이 불규칙해지면서 생산량이 급감해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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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코로나19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 25년 만에 경제 불황 맞게 될 것 (CNN, 4.9.)
9일(목) 세계은행(World Bank)이 2020년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의 경제 성장률이 급락하여, 25년 만에 불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무역대란과 송금, 관광, 해외원조 축소 등 복합적인 이유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 370억 불~790억 불 가량 손실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해당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성장률이 투자 감소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특히 나이지리아, 앙골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같은 3개 경제 대국의 국내총생산(GDP)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은행은 또한 농산물 생산 및 수입의 차질로 인한 식량안보위기의 가능성도 경고했다. 몇 아프리카 국가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해당 보고서는 “특히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와 안전한 물과 위생시설에 낮은 접근성, 취약한 공중보건체계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을 바이러스에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의 주 저자이자 경제학자인 칼데론(Cesar Calderon)은 성명을 통해 “사하라이남 아프리카가 코로나19와 성공적으로 맞서기 위해 긴급 자원을 확보하고, 경제안정성을 위한 부채탕감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 대륙의 항공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이미 최대 44억 불의 손실을 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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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콩고, 에볼라 종식 선언 사흘 앞두고 신규 확진자 발견 (VOA, 4.12.)
10일(금)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달 13일(화)로 예정된 에볼라 대유행 종식 선언을 사흘 앞두고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보고되었다. 에볼라 대유행 종식 선언은 통상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의 2배에 달하는 42일간 신규 발병자가 없을 경우에 선포된다. 이번 에볼라 감염자는 DR콩고 내에서 52일 만에 발생한 것으로, DR콩고 동부의 베니(Beni)에 거주하는 26세 남성이 에볼라에 감염되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은 “반가운 뉴스는 아니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도 아니다”라고 운을 뗀 뒤, “우리는 더 많은 발병 사례를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DR콩고는 에볼라 종식 선언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WHO와 모든 파트너들은 여전히 현장에 남아 DR콩고 정부와 협력할 것이며, 에볼라 대유행 종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WHO는 2018년 8월 1일 에볼라 발생이 선포된 이후 현재까지 총 2,276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3,456명의 에볼라 발병 사례를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2만8,000여 명이 감염되어 1만 1,300여 명이 사망한 2014년 에볼라 대유행 이후 2번째 대규모 감염 사례이기도 하다. WHO 보건비상대책위원회 라이언(Michael Ryan) 위원장은 “이번 에볼라 대유행의 긍정적인 측면은 국제사회가 빠르게 비상사태에 돌입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감염 사례를 추적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WHO는 현재 감염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전수 조사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그들에게 예방 백신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WHO 국제대응팀은 에볼라가 종식될 때까지 북키부(North Kivu) 및 이투리(Ituri) 지역의 모든 감염 사례를 찾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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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산모들, 코로나19 이동금지령으로 교통수단 접근 어려워 가정 분만 증가 (VOA, 4.10.)
에티오피아 보건관계자들은 이동금지령으로 교통수단 접근이 어려워 임산부들이 자신의 의지와 달리 가정 분만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하였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에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다마(Adama)시에서 메리스톱스(Marie Stopes) 국제산모센터를 운영하는 쿠메라(Kenasa Kumera)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책으로 에티오피아에 엄격한 이동금지령이 내려진 이후 센터에 방문해서 분만을 할 수 없는 산모들의 다급한 전화를 매일 10통 이상 받는다고 한다. 그는 특히 구급차가 없는 빈곤 지역이 우려된다며 “몇몇 마을에는 교통수단과 적절한 보건시설이 없이 때문에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하지 않아 합병증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에티오피아 국회는 10일(금) 국가비상사태를 승인하며 국민의 이동에 제한을 두기 시작했다. 에티오피아 정부 당국은 지난 달 23일(월) 인구밀집도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제한을 명령했으며, 오로미아(Oromia) 주, 암하라(Amhara) 주, 하라리(Harari) 주, 티그레이(Tigray) 주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해왔다. 현재까지 에티오피아는 65건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보고한 바 있다. 메리스톱스 국제산모센터의 헤스(Risha Hess) 에티오피아 지부장은 “에티오피아 전역에서 더 이상 분만을 위한 교통수단을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동금지령이 계속된다면 모든 병원에 한 대의 구급차만 보유하고 있어, 병원의 여력이 되지 않거나 구급차가 빨리 도달할 수 없는 지역의 경우 무슨 일이 생길지 장담을 못한다”고 전했다. 또한, 헤스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공장들과 국경이 폐쇄되어 주로 인도에서 수입해오던 출산 관련 제품이 부족해 장기적으로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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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19 확진자 총 2,173명 (Reuters, 4.13.)
12일(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보건부는 145건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를 보고하며 남아공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173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11일(토) 남아공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25명으로 확인되었으나, 남아공 보건부는 12일(일)에 사망자 수에 대한 업데이트는 제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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