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 감운안 상근이사는 제6회 한-AU 정책협의회 참석 차 방한한 아프리카연합(AU) 대표단을 위한 환영 만찬을 주재하였습니다. 이번 만찬에는 비니안 벌헤(Binian Berhe) AU 다자협력 전반소위원회 의장, 오와사 다니엘(Owassa Danie) AU 다자협력 전반소위원회 보고관, 예마 플로라 실바 (Yema Flora Silva) 차석대사를 비롯한 아프리카연합 집행위원회, 아프리카연합개발청(AUDA-NEPAD),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 방안과 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감운안 상근이사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측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음을 언급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한-AU 정책협의회를 통해 향후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AU 대표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아프리카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내일 열리는 정책협의회가 양측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