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9.12.(금)~9.13.(토)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문화를 엮어 미래를 만들다: 한-아프리카 청년을 위한 기회와 연대”를 주제로 우리 청년들과 아프리카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2025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ㅇ 한·아프리카재단은 우리 청년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프리카 청년 및 주한아프리카외교단과의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을 매년 개최 중임.
※ 2025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개요- 일자: 2025.09.12.(금)~09.13.(토)
-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주제: 문화를 엮어 미래를 만들다: 한-아프리카 청년을 위한 기회와 연대(Weaving Cultures, Shaping the Future ? Building Opportunities and Solidarity for Korea-Africa Youth)
- 세부정보: https://zrr.kr/TigkDf
□ 금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에 뿌리를 둔 문화·산업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이를 통하여 아프리카 문화의 세계화 및 K-문화와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고 한-아프리카 문화 부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 아프리카 뷰티 세션에서는 세네갈 출신 기업가 파마 은디아예(Fama Ndiaye) 아가스킨(AGASKIN) CEO가 ‘K-뷰티, 아프리카를 만나다’를 주제로 아프리카의 전통 미적 가치와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소개하며, 각 문화의 아름다움이 지닌 정체성과 자존감의 의미를 공유한다.
ㅇ 세네갈계 프랑스인으로 서울을 기반으로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플랫폼인 아가스킨(AGASKIN)을 이끌며 국제 여성의 날 갈라 행사 개최, 파리 팝업 및 상시 매장 개설 등을 통해 K-뷰티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음
□ 아프리카 패션 세션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세계적인 디자이너 라두마 응소콜로(Laduma Ngxokolo)가 코사(Xhosa)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마코사 아프리카(MaXhosa Africa)’ 브랜드의 문화적 정통성과 디자인 철학을 나누며, 아프리카 전통의 세계화와 패션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ㅇ 라두마 응소콜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적 다민족 문화 집단인 ‘코사(Xhosa)’의 전통 문양에서 영감을 얻어 마코사 아프리카(MaXhosa Africa)를 창립했으며, 보그 비즈니스 500인(BoF 500)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음
□ 아프리카 댄스 세션에서는 세네갈계 프랑스인 카니 디아바테 안(Kany Diabate Ahn)이한국에서 활동하는 스토리와 댄서로의 여정을 공유하고, K-POP과 접목한 아프로댄스(Apro dance)를 매개로 청중들과 소통하며 연대할 예정이다. 본 세션은 콩코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인 조나단 욤비(Jonathan Yiombi)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ㅇ 세네갈계 프랑스인 안무가·댄서로 K-POP 안무 디렉팅을 통해 아프로댄스(Afro dance)와 K-POP 퍼포먼스를 연결했으며, MBC 나혼자 산다 등 다수 방송 출연 및 한국 생활·문화 체험·댄스를 결합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대중문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음
□ 마지막 순서인 디아스포라(diaspora)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주한 아프리카 외교관, 아프리카 청년, 우리 청년들이 함께 네트워킹 만찬을 즐기며 서로의 꿈을 나누고 지속적 교류와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금번 포럼은 특별히 「제8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Seoul Africa Festival)」과 함께 개최되어, 아프리카 커뮤니티 공연, 사진 전시회 및 패션쇼 등 서울 도심에서 아프리카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ㅇ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는 매년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국가 간 문화적 교류와 상호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아프리카 관련 공연, 전시, 패션쇼 등을 포함한 문화 축제인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Seoul Africa Festival)」를 개최함.
□ 「2025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은 아프리카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K-문화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우리 청년과 아프리카 청년들이 실제로 교류·소통하며 상호이해와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2025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웹포스터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