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은 5월 20일(화), 롯데시네마 도곡에서 제7회 아프리카영화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 영화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공식 개막식, 리셉션,  재즈밴드 ‘튠어라운드’의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금번 영화제에서는 15개국 15개 작품을 선보이며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이집트 작품을 서울의 개막작으로 선정했습니다.

개막작 상영 전, 방한한 이집트 작품 <마흐무드의 복사하게>의 시나리오 작가가 직접 축사를 전하며 개막작의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