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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2024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개최

관리자 / 2024-12-14 오후 10:27:00 / 67
한·아프리카재단은 12월 14일(토) SJ쿤스트할레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요리하다”를 주제로 2024 한-아프리카 청년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아프리카 20개국 청년들과 우리나라 청년 약 120여 명이 참여하여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김영채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한국과 아프리카 청년들이 미래 협력의 주체로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청년 간 네트워킹과 지속 가능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범 포럼에서는 외교부, 한·아프리카재단, KOICA가 협력하여 국제기구 진출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실제 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활동한 청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현실적인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차바 루완야 마부라(Chave Rhuwanya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 배우자 는 기조연설을 통해 누룽지의 활용도를 보고 놀랬던 일화를 소개하며, 쌀을 활용한 동아프리카 요리와 한국 요리의 공통점을 소개하며 음식이 단순한 요리를 넘어 역사와 문화를 잇는 매개체임을 강조했습니다.
니콜라 카고로(Nicola Karogo) 짐바브웨 셰프는 ‘아프리카 비건 온 더 버짓’ 운동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비건 문화 소개와 함께 짐바브웨 전통 요리인 무리우 우네도비(땅콩버터를 곁들인 채소 요리)를 시연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와 한국의 문화를 결합한 따그(TAGG)의 공연이 K-팝과 아프로팝의 신선한 만남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마지막으로 열린 릴레이 골든벨은 청년들이 서로의 지식과 문화를 나누며 교류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청년들은 문화, 지식, 협력의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한·아프리카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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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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