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은 춘천시와 공동으로 10.4.(금)-10.12.(토) 간 이집트에서 ‘2024 한-아프리카 청소년캠프(2024 Korea-Africa Youth Camp)’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캠프는 △아프리카 및 이집트 관련 강의, △한-이집트 청소년/청년 교류활동, △아프리카 소재 국제기구 및 아프리카 주요 스타트업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 우리 청소년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나전칠기 자개공예 및 K-POP 댄스 등을 체험하는 등 활동을 하였다. 특히, 이집트 아인샴스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과는 현지 전통시장을 함께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주이집트대사관을 방문하여 공관의 기능 및 외교관의 역할에 대해 청취하고, 이집트 유니콘 스타트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MNT Halan 및 아프리카개발은행(African Development Bank) 이집트 사무소를 방문하여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지식을 습득하고 아프리카와 이집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ㅇ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는 “이집트는 지정학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중요한 위치에 자리해 있다”며, “양국 청소년들이 한국과 아프리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한-아프리카 관계 증진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응원과 격려의 뜻을 전함

한·아프리카재단, 「한-아프리카 청소년캠프」개최

    ㅇ MNT Halan은 2023년 아프리카 대륙의 첫 번째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이집트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아흐메드 모흐센(Ahmed Mohsen) CTO는 직접 우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MNT Halan의 역할에 대해 소개

□ 참가 학생들은 금번 캠프를 통해 이집트 청소년들과 양국의 다른 언어 및 생활 등에 대한 이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AfDB 이집트 사무소 견학 등을 통해 아프리카 금융시스템 및 AfDB의 주요사업(농업 및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등 소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붙임 「한-아프리카 청소년캠프」 사진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