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지난 3일 교내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제2회 2024 컨버세이션 위드 앰배서더스' 포럼을 열고 한-아프리카 간 교류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최초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고등교육기관 차원에서 양측의 학술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 아프리카 9개국 대사 등 총 13개국의 대사단과 김은정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아프리카 고등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아프리카 국가 간 파트너십의 발전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