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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범부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아프리카 현지 프로그램 성료

관리자 / 2024-09-06 오후 2:58:00 / 159
2024년 범부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아프리카 현지 프로그램 성료


재단은 한국의 혁신적인 기후테크 스타트업 7개사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지난 6주간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케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며 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범부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에서 각각 3주씩, 총 6주 동안 운영되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주요 기술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우리 스타트업들은 현지 파트너 및 투자자들과 1:1 비즈니스 매칭, 시장 조사, 투자 유치 피칭(IR 피칭), 멘토링 등 다각적인 활동에 참여하고, 케냐의 수출가공구역, 산업통상부, 환경기후변화부, 외교부, 투자청, 국가환경관리청 등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했습니다. Amb. Kipkosgei TOROITICH 주한케냐대사관 대사대리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재단은 케냐 정부기관과 우리 스타트업들과의 교류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3일(화)에 우리 스타트업들은 2024 케냐 나이로비 아프리카아레나 서밋(AfricArena Nairobi Summit 2024)에 참여하여 자사 기술과 솔루션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가능성을 설명하고, 현지 투자자들과 네트워킹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20개 이상의 유망 아프리카 스타트업과 100여 명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석해 아프리카의 혁신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의 혁신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은 아프리카 녹색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현지 생태계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앞으로도 한국 스타트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고, 양 지역 간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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