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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아프리카 잡자' 스타트업 상생 성장…'청년 스타트업 포럼' 진행 [신아일보]

관리자 / 2024-06-05 오후 2:03:00 / 146

한국과 아프리카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한국과 아프리카 스타트업간 정책·정보 교류를 위해 '2024 한-아프리카 청년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아메디 하차니(Ahmed Hachani) 튀니지 총리, 제시카 알루포(Jessica Alupo) 우간다 부통령, 라니아 알 마샤트(Rania A. Al-Mashat) 이집트 국제협력부 장관, 클로데테 이레레(Claudette Irere) 르완다 교육부 국무장관 및 아프리카 정부 관계자,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운기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여운기 이사장은 "전체 인구 3분의 2 이상이 30세 미만인 젊은 대륙 아프리카는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앞으로 나아갈 청년 스타트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와 새로운 방식으로 협력하며 상생해야 한다"며 "중기부는 한국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들이 아프리카 기업들과 함께 발전하면서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