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1월 31일(수)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한·아프리카재단 제6기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ㅇ 금년 ‘한·아프리카재단 청년서포터즈’ 모집에는 그 어느 해보다 아프리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관심이 많은 한국과 아프리카 국적의 청년들이 다수 지원하여 아프리카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25명의 청년들이 제6기 청년서포터즈로 선발
□ 한국 청년 20명과 아프리카 청년 5명으로 구성된 ‘한·아프리카재단 제6기 청년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 간 △아프리카 및 한·아프리카재단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아프리카 전문가 강연 청취 등 한-아프리카 청년들간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ㅇ ‘한·아프리카재단 청년서포터즈’는 △새롭고 창의적인 시각의 아프리카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한·아프리카재단 주요사업 참여를 통한 재단 홍보, △팀(각 5명) 활동을 통한 한-아프리카 청년 간 실질적 상호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
□ 여운기 이사장은 금일 발대식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 평화안보, 에너지협력 등 글로벌 이슈에 직면하여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와의 협력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금년은 처음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의미있는 해로, 청년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이 한-아프리카 교류협력증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 정광용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우리나라를 최적의 파트너로 여기고 한국과의 협력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언급하고, 특히 우리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해 금년 최초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금년 전개될 아프리카 관련 다양한 행사에서 오늘 출범한 제6기 청년서포터즈의 관심과 활동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 모든 활동을 수료한 청년서포터즈에게는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2명의 청년서포터즈는 아프리카 국가를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 ‘한·아프리카재단 제6기 청년서포터즈’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아프리카 청년층의 상호인식 개선 및 국내 아프리카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한·아프리카재단 제6기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