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지난 18일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최문기, 카이스트 GCC)와 국내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 및 글로벌 기술이전 촉진·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이스트는 케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콘자 테크노폴리스 개발 관련 과학기술 전문대학인 케냐판 카이스트 건설을 지원하는 등 등 케냐 내 고급 과학기술 인력 양성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는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의 Big4 국가 중 하나인 케냐는 아프리카 스타트업 시장진출 위한 중점국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케냐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한-아프리카 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