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9월 18일(월)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최문기, 카이스트 GCC)와 국내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 및 글로벌 기술이전 촉진·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ㅇ 카이스트 GCC는 ICT, 과학기술, 융합기술 분야 국내 개발 기술의 해외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5년 설립되어 글로벌 시장 수요 발굴, 산업 도메인 확장, 매칭 프로세스혁신을 통한 우리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
□ 양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아프리카 스타트업 관련 행사를 공동 주최 또는 지원하고, △아프리카 스타트업 전문 인력과 아프리카 현지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아프리카 현지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공동 발굴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특히 재단은 한-아프리카 스타트업 경진대회 및 한-아프리카 유니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등 등 국내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쌓아온 전문지식과 네트워크, 스타트업 육성 역량을 공유하여 카이스트 GCC가 케냐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카이스트는 케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콘자 테크노폴리스 개발 관련 과학기술 전문대학인 케냐판 카이스트 건설을 지원하는 등 케냐 내 고급 과학기술 인력 양성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 중
□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는 “아프리카 스타트업 생태계의 Big4 국가 중 하나인 케냐는 아프리카 스타트업 시장진출 위한 중점국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케냐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한-아프리카 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붙임 업무협약(MOU) 체결식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