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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아프리카재단, 한-우간다 수교 60주년 기념 청소년캠프 개최

관리자 / 2023-06-27 오후 5:12:00 / 871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한-우간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6월 21일(수)부터 6월 24일(토)간 주우간다대사관과 공동으로 우간다 진자(Jinja) 현지에서 ‘한-우간다 청소년캠프’를 개최하였다.
    ㅇ 한?아프리카재단은 2019년부터 한-아프리카 관계의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호 소통의 기회 마련 및 미래지향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한-아프리카 청소년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부터는 우리 공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프리카 현지에서 한-아프리카 청소년 간 교류를 지원

□ 한·아프리카재단 임재훈 상근이사는 6월 22일(목) 개최된 개회식에서 “한-아프리카 협력관계의 지속적인 구축을 위해서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 간의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흘간의 청소년캠프를 통해 한국과 우간다 청소년들이 서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서로의 문화를 보다 더 이해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하였다.
    ㅇ 또한 로날드(Manaturikumwe Ronald) Hillside High International School 교감은 재단의 금번 한-우간다 청소년캠프 개최에 사의를 표하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노력한다면 멀리 갈 수 있다’며 한-아프리카 청소년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

□ 금번 청소년캠프에는 우간다 Hillside High International School 및 Heritage International School 등에 재학 중인 한국 및 우간다 학생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한국 영화의 밤, △태권도 강의, △한국문화체험(한글, K-POP 등), △한-우간다 퀴즈대회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우간다에 형성되고 있는 K-POP과 태권도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양국 청소년 간 친밀감을 제고하였다고 평가된다.

□ 한편 한·아프리카재단은 금번 청소년캠프 이외에도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모의 아프리카연합(AU)총회 등 30세 이하 인구가 아프리카 전체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젊은 대륙 아프리카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청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붙임 ‘한-우간다 청소년캠프’ 사진 8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