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지난 5월 31일(수)부터 6월 2일(금)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아프리카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자이텍스 아프리카(GITEX Africa)」에서 우리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한국공동관(Korea-Africa Unicorn Pavilion)을 운영하고, 물류, 신소재, ESG, 헬스, 금융, 에너지 등 7개 분야에서 기술기반의 국내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선보였다.
○ 한·아프리카재단은 국내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3 한-아프리카 유니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중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이텍스 아프리카 참가를 지원
○ 「자이텍스 아프리카」는 지난 42년간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자이텍스 글로벌(GITEX Global)」의 첫 지역 전시회로서 아프리카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반영하여 금년 처음 모로코에서 개최되었으며, 30여 개국에서 1,000여 사의 우수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
□ 한·아프리카재단은 자이텍스 아프리카의 효과적인 참가를 위해 사전 우리 스타트업 대상 IR 피칭 멘토링 및 아프리카 현지화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여 우리 스타트업이 아프리카 시장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특히, 자이텍스 아프리카의 피칭대회인 「슈퍼노바 챌린지(Supernova Challenge)」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대표 배현진)가 헬스테크 부문에서 높은 경쟁을 뚫고 우승하여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배현진 대표는 “이번 슈퍼노바 챌린지 우승을 통해 한국의 첨단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아프리카 대륙에 접목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하였다.
○ 동「슈퍼노바 챌린지」에서는 21명의 전문 평가위원이 5개 분야의 우승 기업을 선정하고 각 분야별 우승 기업은 1만 달러를 받게 되며, 금년에는 40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하여 △사이버보안, △AI 및 디지털 시티, △핀테크 및 블록체인, △헬스테크, △지속가능성 및 애그리테크의 5개 분야에서 경쟁함.
□ 여운기 이사장은 “아프리카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시회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 스타트업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리 스타트업이 아프리카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붙임 참가스타트업 피칭대회 우승 사진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