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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23 아프리카영화제」5월 18일 개막

관리자 / 2023-05-17 오후 2:35:00 / 972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 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8일(목)부터 6월 14일(수)까지 영화, 음악 등 문화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아프리카의 모습을 국내에 소개하는 ‘2023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3)’를 개최한다.
    ㅇ 한·아프리카재단은 영화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아프리카영화제를 개최,금년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5.18.(목) 개막식 및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이어질 예정
    ㅇ 2023 아프리카영화제의 부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선정하여, 금번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

□ 2023 아프리카영화제에서는 가나, 나이지리아, 남아공, 모로코, 수단, 알제리, 잠비아, 튀니지 등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추천한 12개국의 다채로운 아프리카 영화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번 12개국의 상영작들을 통해 △여성의 삶에서의 교육의 중요성(잠비아, 소년들의 거짓말), △실제 역사에 기록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아프리카인들의 삶(알제리, 헬리오폴리스), △난민의 권리, 이동의 자유, 아프리카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남아공, 아프리카 모의 법정) 등 현재를 살아가는 아프리카인의 삶과 사회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금번 영화제는 부산 소재 영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로 이어지며, 이후 재단 네이버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음.
       -(영화의전당) 5.19.(금)-24.(수)/(KT&G 상상마당) 5.25.(목)-31.(수)/(재단 네이버TV) 6.1.(목)-14.(수)
         ※재단 네이버TV 채널: https://tv.naver.com/thekafoundation

□ 금번 아프리카영화제에는 케냐 영화 탈리야를 직접 감독한 아놀드 므완질라(Arnold MwanJila) 감독이 방한하여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영화에 대해 우리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여 한-아프리카 문화예술 분야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ㅇ 므완질라 감독은 <왈리오바비>, <아이샤>, <은조로 와 우바>, <바르시타> 및 <보스 아주머니>를 포함하여 수상 경력에 빛나는 TV 프로그램 및 영화를 각본, 연출, 제작한 감독으로, 금년 영화제 상영작이자 그의 장편감독 데뷔작인 <탈리야>는 2021년 뉴필름메이커스 로스엔젤레스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었고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음.

□ 이와 함께, 영화제 상영작을 중심으로 한 개막공연인 ‘영화관 옆 음악카페 #그 세 번째’ 및 토크 콘서트인 ‘일타무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금년도 영화관 옆 음악카페는 5월 18일(목) 개막식 이후 이어지는 개막공연으로 진행되며, 가수 겸 문화기획자인 하림이 직접 공연 및 연출하였고 보컬리스트 장일현, 이희주, 재즈밴드 더 마스터도 함께 출연하여 아프리카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화정, 김도훈, 주성철 저널리스트 등과 함께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일타무비’는 영화전문가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아프리카 영화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ㅇ 모든 상영작은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무료관람 가능하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 진행 중
       - 개막식 및 영화관 옆 음악카페 #그 세 번째는 05.18.(목), 18:00~20:00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 진행 중
       - 토크 프로그램 ‘일타무비’는 05.19.(금), 19:30~20:30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 진행 중

□ 여운기 이사장은 “금년 5회째를 맞이하는 아프리카영화제에서 어느 때 보다도 많은 12개국의 다채로운 아프리카 영화를 상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는 아프리카 한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매체로, 금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아프리카의 문화와 사회, 그리고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5월 18(목)부터 5월 31일(수)까지 개최되는 아프리카 문화축제인 “아프리카 주간(Africa Week)”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였다.
    ㅇ 재단은 매년 5월 25일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을 기념하기 위해 아프리카 주간 행사를 개최, 금년에는 아프리카영화제를 시작으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포시즌스 호텔 서울), △아프리카 문화공연(청계광장), △톡!톡!톡! 아프리카(청계광장), △토크 콘서트: 아프리카 인권 이야기(코엑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5월 한 달 간 아프리카에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붙임 「2023 아프리카영화제」웹포스터 및 상영작 소개 웹포스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