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더사절단 파견 성료

한·아프리카재단은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한-아프리카 국가 간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 분야에 대한 공동의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그린리더사절단(Green Leaders Korea)'을 지난 11월 11(금)부터 11월 21(월)까지 이집트와 케냐에 파견했습니다.

청년, 민간기업, 시민사회,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그린리더사절단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계기, 한국홍보관 내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소개하고, 아프리카를 포함한 개도국에서의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전 세계가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이집트, 케냐 2개국에서 UNDP, UNEP, EAC 등 주요 국제기구와의 면담을 진행하며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향후 환경분야를 포함하여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협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