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이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전상경)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기회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창업기업 발굴·육성 △투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아프리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기회 모색 △창업 관련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스타트업 지원 기관과의 협업으로 창업 아이디어 대회 등 재단의 스타트업 관련 사업을 보다 심화시킬 것"이라며 "차세대 유니콘 인큐베이팅 사업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및 발굴하는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