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in 부산 개최

한·아프리카재단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7월 14일(목)~15일(금) 부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전환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2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in 부산’ 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개회에는 한·아프리카재단 임재훈 상근이사와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기조연설을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한 나이지리아 청년 환경운동가인 올루와세이 모에조(Oluwaseyi Moejoh)  U-리사이클 이니셔티브 아프리카 공동창립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한국과 아프리카 청년들이 실제 행동의 주체가 되어 환경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청년토론에서는 기조연사를 포함한 한국과 아프리카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환경문제는 전 세계의 협력이 중요한 점을 공유하고 환경문제 해결방안의 실행을 위한 청년세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금번 청년포럼 참가 청년들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등 부산 소재 생태계 관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속가능한미래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청년 세대의 역할을 함꼐 토론하고 고민했으며, 현장답사를 통해 도출한 아이디어를 '비주얼 씽킹'으로 구체화하여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