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전시회인 ‘2022 수입상품전시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진시회는 한국 수입협회(KOIMA, 회장 김병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코트라(KOTRA)가 후원하며, 한국무역협회, 주한 외국 대사관, 한-아세안센터, 한·아프리카재단,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한·중남미협회, 한-중앙아협력포럼이 협력한다.

해외 유망상품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소싱할 수 있는 B2B전문 전시회를 특징으로 한다.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뒤 매년 개최하다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고, 지난해의 경우 한 달 정도 지연한 7월에 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최했다. 19회를 맞이한 올해 완벽한 형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