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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10602 2021 아프리카영화제, 특별프로그램 ‘영화관 옆 음악카페’ 공개! [내외뉴스통신]

관리자 / 2021-06-02 오전 8:22:00 / 1711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극장 로비의 카페. 영화를 기다리며 호기심과 기대를 가지고, 또 영화를 보고 나와서는 두런두런 영화 한 편의 감동을 나누는 공간. 관객 누구나 경험해 봤을 풍경들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나 경험했을 관객으로서의 시간을 이제 온라인 영화제에서도 맛보게 됐다.

국경과 공간을 초월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프로그램은 외교부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과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공동주최하고 있는 2021 아프리카주간(Africa Week) 아프리카영화제의 특별프로그램 ‘영화관 옆 음악카페’.

아프리카영화제 특별프로그램인 '영화관 옆 음악카페'는 아프리카 10개국의 영화와 음악 이야기, 라이브 연주가 얹어졌다. 이야기 손님은 한·아프리카재단의 홍보대사인 가수 겸 문화기획자 하림과 카메룬 출신 판소리꾼 로르 마포, 그리고 색소폰/클라리넷 연주자 박기훈 씨다. 여기에 김영진(드럼), 김유성(베이스), 박준규(트럼펫), 임채선(피아노), 조예찬(기타)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아프리카영화제 상영작들과 어울리는 곡을 함께 연주하고 감상하며 다채로운 영화와 음악의 만남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